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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위한 스마트돌봄스페이스

 

이번에는 국립재활원이 중증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돌봄스페이스 개소 관련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노인과 장애인의 일상생활 보조 및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돌봄로봇 중개연구 및 서비스모델 개발사업"의 하나로 국립재활원 누리관 2층에 "스마트돌봄스페이스"를 13일 개소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스마트돌봄스페이스에서는 돔봄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돌봄주는자와 돌봄받는자의 선호도 및 행위를 분석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로봇과 장애인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모형을 정립하고 사회복귀 연계를 위한 거주나 돔봄로봇 활용 체험 등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공간에서는 돌봄로봇 중심으로 중증장애인이 휠체어로 생활할 수 있는 공간과 사물인터넷 기술, 보편적인 디자인 설비 및 가구를 중심으로 실제 가정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 받는 경험할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스마트돌봄스페이스는 국내 실정(중증 장애인 생활 가정)에 맞도록 스마트돌봄스페이스 구축을 통해 돌봄 부담 분석, 돌봄로봇 사용성 평가 드으이 현장실증 공간으로 활용 예정입니다. 활동 대상으로 중증장애인과 홀동보조인 모델이고, 대상에 대한 상세내용은 돌봄받는자(중증장애인 중에서도 중증도가 높은 자를 우선으로 함), 돌봄주는자 입니다. 위치는 국립재활원 내 누리관 공간 59.6㎡ 입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위 그림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게 스마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관부터 거실, 주방, 화장실, 침실 가구 할거 없이 모든게 스마트 IOT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로봇도 욕창방지 침대, 이송보조 로봇, 배설보조 로봇, 식사보조 로봇이 있고 여기서 더욱 다양한 돌봄로봇들은 추가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이렇게 스마트돌봄스페이스 가 장애인 가정에서도 보편적으로 사용되면 조금더 편하게 돌봄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2018년에 국립재활원이 "사람 중심 스마트 돌봄 로봇 및 기술을 위해 수요자 기업 공공이 함께 고민한다" 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돌봄이 가장 필요한 돌봄 수혜자는 91만명인 반면에 현재 활동 중인 돌봄 제공자는 36만명으로 추산되어 돌봄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인구 구조의 변화로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이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 기사를 보면서 로봇이나 IOT 기술이 있으면 조금 더 편하게 돌봄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부족한 인력도 채울 수 있으니 어느덧 그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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