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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 표

 

전 포스팅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항공권 예약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마일리지 정책에 따라 공제표 및 성수기 기간이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이번에는 각 도시별로 마일리지를 어느정도 보유해야 무료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는지, 그리고 좌석승급에 드는 마일리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1년 4월부터 바뀌는 마일리지 공제

 


■ 마일리지 복합결제

  - 기존에는 마일리지로만 예매가 가능했었는데 이번에는 마일리지+원화로 결제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제주도를 가는 항공권 가격이 10만원이면 이중 운임의 20%를 마일리지로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만 원화로 결제하면 된다고 합니다.

■ 변경된 항공권 마일리지 공제

  - 공제기준이 2021년 4월 1일부터 변경됩니다. 예전에는 지역(동남아, 미주, 유럽 등)으로 나뉘었던 공제 기준이 거리(마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아래 공지표에 보면 이용 노선의 실제 거리에 따라 공제 수준이 결정됨으로써 합리적인 기준으로 변경된다고 하는데 소비자 입장인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사실 기존 방식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2. 현행 공제 마일리지표 (~ 2021년 3월 31일 까지)

 


■ 현행 공제 마일리지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대륙별로 마일리지가 공제 됩니다. 성수기 기간은 아래 공제 마일리지 표에서 50% 인상되며, 아래 마일리지 공제표는 편도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제주도를 마일리지로 발권하면 왕복 1만 마일리지이며, 성수기에는 1만5천 마일리지가 듭니다.

■ 2020년 2021년 성수기 기간

  - 대륙별, 연도별 성수기 기간이 다르니, 마일리지로 항공권 발권하실 때 꼭 참고하세요.


3. 변경 공제 마일리지 표

 


■ 거리(마일)별로 10구간으로 세분화하여 마일리지가 공제됩니다. 역시 편도 기준입니다. 변경되기전 마일리지 공제는 동남아에 위치한 나라는 전부 2만 마일리지 였는데, 이번에 변경되면서 방콕은 22,500마일리지, 발리는 27,500마일리지로 변경되었습니다. 같은 동남아라도 운항거리에 따라 공제 내역이 변경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일리지를 모으는 이유가 장거리 구간의 프레스티지, 퍼스트 클래스를 노리는데 그 부분의 노선에서 마일리지 공제를 높였습니다.

2020년 현재 ~ 뉴욕과 로스엔젤레스는 비수기 프레스티지 62,500점, 퍼스트 80,000점

2021년 4월  ~ 뉴욕은 비수기 편도 90,000점, 퍼스트 135,000점

                ~ 로스엔젤레스 비수기 편도 80,000점, 퍼스트 120,000점

 

어마어마 하게 올랐죠? 코로나19 때문에 마일리지가 남아있어도 해외여행을 못가는데 4월에 변경되면 저의 퍼스트 클래스 꿈도 더 늦춰지게 되겠네요. 발리도 2만점으로 갈 수 있어서 정말 괜찮았는데 변경되면 27,500점이라니....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항공권을 발급받으면 세금과 수수료는 별도로 나오는점 꼭 참고하세요. 어서 빨리 코로나 시국이 끝나고 설레는 마음으로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고 싶네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예매 방법(제주도 왕복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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