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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단계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주요 방역조치

결국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2.5 단계로 격상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600명이 넘어가는 이 시국에서 어떻게 보면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연말 전까지 약 3주간 유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을 통해서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어느 정도 잡혔으면 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와의 싸움이 최대위기에 직면했으며, 국민들이 겪을 불편과 자영업자가 감내해야 할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지만 이 위기를 넘겨야 평온한 일상을 빨리 되찾을 수 있다. 당분간 사람과의 모임이나 만남을 자제해달라."

이번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조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빨라지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 MBN 뉴스 캡쳐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주요 방역조치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로 격상되면 유흥주점 등 5종의 유흥시설뿐 아니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이 중단되고, 상점, 마트, 백화점, 영화관, PC방 등은 밤 9시 이후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현재 하루 확진자가 500 ~ 600명 입니다. 이 중 수도권 비중이 70% 이상이다 보니, 수도권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가 시행된 것 같습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등 집합 금지

  - 현행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중점관리시설 가운데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 포차 등 유흥시설이 금지되었지만, 2.5단계에서는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체육시설, 스포츠 경기 무관중 등의 집합이 금지됩니다.

 

■ 모임 · 행사와 같은 결혼식의 경우 50인 이상 금지 됩니다.

한 공간에 50명 이상이 모여있는 것은 불가능하며, 스포츠 관람 같은 경우에도 무고 나중 경기로 진행됩니다. KTX, 고속버스 등 50% 이내로 예매 제한 권고되며(항공기 제외), 종교활동의 경우에는 비대면, 20명 이내로 인원 제한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마스크 착용법도 달라집니다.

2.5 단계에서는 실내 전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마스크만 잘 착용해도 감염률이 매우 낮아진다고 하니, 위험한 이 시국에 모두들 마스크 착용 잘하셨으면 합니다.

자영업자 분들은 크리스마스, 연말 대목에 정말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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