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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2.0 두번째 이야기

가르비슈 2020. 8. 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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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2.0 두번째 이야기

어느덧 장마가 끝나고 벌써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여름휴간데도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모든분들이 아쉽게도 국내로 눈을 돌려야 했는데요.

 

 

코레일은 최근에 기존의 '내일로' 기차여행 패스를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 를 출시하였습니다.

 

출처 - 코레일홈페이지

 

이번에 출시된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 는 이용할 수 있는 열차를 KTX 까지 확대하였고, 기존 만 25세 이하만 사용할 수 있던 '내일로' 와 다르게 나이 제한이 없는 ADULT (일반) 권을 신설하였습니다. 기존의 내일로와 같은 만 25세 이하는 YOUTH 권이 있고, 이 YOUTH 권은 하계(6월 ~ 8월), 동계(12 ~ 2월) 시즌만 운영하나, 개별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한하여만 연중 운영 한다고 합니다.

 

 

출처 - 코레일홈페이지

 

코로나 19 상황 조료시까지 일반열차 입석 · 자유석은 이용불가하며 한시적으로 일반열차의 좌석지정을 1일 4회로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2021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유스권 이용을 34세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합니다. 패스의 종류로는 연속 7일권, 선택 3일권으로 두 종류가 있으며, 연속 7일권은 여행 시작일부터 일주일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선택 3일권은 패스 유효기간 7일 중 3일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덜트권의 가격은 7일권 11만 원, 3일권 10만 원 이며, 유스권은 7일권 6만 원, 3일권 5만 원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2021년 2월까지 34세까지 유스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열차"

 - KTX의 좌석, 일반열차(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무궁화, 누리로, 통근열차)의 좌석 · 입석(자유석) 이나 코로나 19 종료시까지 일반열차의 입석 · 자유석 이용이 불가합니다. 한시적으로 일반열차의 좌석지정을 1일 4회로 확대운영합니다.

 - 해당 패스의 좌석지정은 별도의 공석 범위내에서 이용되므로 일반좌석이 남아있더라도 별도 패스좌석 매진 시 이용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입석이용 제한으로 좌석매진 시 해당열차 이용이 불가능하니 미리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용기간"

 - 2020년 07월 21일 (화) 10시부터 연중 운영합니다.

 - 단, 한국철도가 지정한 명절 대수송기간은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 YOUTH 권종은 하계, 동계만 운영하나 개별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한하여 연중운영합니다.

 

"구매기간"

 - 이용시작일 기준 7일전부터 구매 가능하며, 패스 구매와 동시에 좌석지정이 가능합니다.

 - 각 권종별 연간 4회까지만 구매가능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 열차 탑승 시 '내일로 패스 티켓, 좌석 이용권, 신분증' 전부 지참하셔야 하며, 미지참 시 30배의 부과운임이 징수됩니다.

 - 종이승차권은 분실 시 재발매 되지 않습니다.

 - 열차 지연보상 및 마일리지 적립대상에서 제외되며, 서면상 기재하지 않은 사항은 철도공사가 정한 여객운송약관 및 관련규정을 적용합니다.

 - 내일로 패스의 반환 · 변경은 이용개시일 1일전까지만 가능하며 사용당일(00시 기준)부터는 절대 불가합니다.

 - 캡처한 내일로 패스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내일로 구매 · 좌석지정 방법"

1) 코레일톡에서 '내일로' 구매하기

출처 - 코레일홈페이지

 

2) 코레일톡에서 '내일로 두번쨔 이야기' 좌석지정하기

출처 - 코레일홈페이지

 

코로나19로 휴가계획에 차질이 생기신분들은 국내 여행에 사용하기 좋고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기 적절한 상품인듯 합니다. 내일로 여행이 더 편리해지고 좋아진만큼 주의사항에 유의하며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대학생을 위한 그리고 방학기간에만 이용하는 내일로패스가 아니고 2020년 한시적이긴 하지만 연중운영되니 언제든 국내 여러곳을 떠나고 싶을 때 내일로 패스와 함께한다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내일로 소개 바로가기

 

내일로 소개

 

www.letskor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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