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창원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요즘 코로나 19 3차 유행이라고 해도 무색할 만큼 많은 확진자들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도권부터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였고, 현재 창원시도 11월 2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창원시 트위터

 

"11월 29일 (일) 0시부터 12월 12일 (토) 24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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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 브리핑을 열어 "코로나 19 확산을 종식 시키고자 선제적 대응 조치로 29일부터 창원시 전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시킨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마산의 한 단란주점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2단계에서는 중점관리시설인 클럽,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 포차와 같은 유흥시설에 집합 금지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및 식당이나 카페에서는 1인당 면적 기준이 적용되고 영업시간에 제약을 받게 됩니다.

카페는 포장 · 배달만 허용되며, 식당은 21시 이후로 포장 · 배달만 허용됩니다.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칸막이 설치 중 한 가지는 필히 준수하여야 합니다.

출처 - 창원시 트위터

 

실내체육시설은 21시 이후 운영 중단 및 4제곱미터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음식물 섭취가 금지됩니다.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출처 - 창원시 트위터

 

학원이나 미용실의 경우에도 면적당 인원 제한을 두고,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 등 수용 가능인원의 1/3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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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해야 되며, 나 자신과 타인을 위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실내라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셔야 합니다. 가정 내 · 개별 공간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는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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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밀집도 3분의 1 이내(고등학교는 3분의 2)로 해야 하며, 국공립시설은 30프로 인원 제한이 되고, 경마, 카지노 등의 운영은 중단됩니다.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린이집은 휴관하고 긴급 돌봄 서비스만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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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도 정규 예배 등 좌석 수의 20% 이내로 제한되며, 직장은 점심시간 시차 운영, 시차출퇴근제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권고하였습니다.

출처 - 창원시 트위터

호흡기 증상 및 발열 증상이 발생되어 코로나 19 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료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일부 시민들의 희생이 전제되는 만큼 빠른 종식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마스크 쓰기와 개인위생관리, 그리고 모임 자제를 통해 적극적인 협조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